김춘선 사장, 사회책임경영 대상 수상

 /포브스코리아-산업통상자원부 선정

25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3 포브스 최고경영자상 시상식에서 사회책임경영 대상을 수상한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이 단상에서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이 공기업에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활동을 선도한 경영행보를 인정받아 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해 선정한 사회책임경영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김춘선 사장은 25일 서울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3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포브스코리아측은 “사회책임경영 부문 대상 수상자인 김춘선 사장은 돋보이는 리더십으로 기업과 조직을 이끌어 가고 있는 CEO로서 사회적 책임경영에 대한 분명한 철학과 전략, 조직체계를 갖추고서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주도해 온 점이 선정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심사위원회는 “김 사장이 윤리・투명경영의 모토 아래 지속가능, 동반성장의 가치를 기업운영에 접목시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국민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도 대상 수상의 큰 원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김춘선 사장은 “공기업은 사회의 한 구성주체로서 더욱 높은 공적 책무성을 요구받는 기업시민”이라며 “소속된 곳의 성장과 발전에 공헌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탬으로써 공공성과 수익성을 함께 잡아,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설명=25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3 포브스 최고경영자상 시상식에서 사회책임경영 대상을 수상한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오른쪽)이 심사위원장인 안상형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기념촬영에 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