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스마트항만을 기반으로 동북아 물류교역의 거점으로 도약 중인 인천신항! 인천신항에는 최적의 기업활동을 보장하는 물류사업의 전진기지, ‘배후단지’가 있는데요. 총면적 255만 m2의 거대한 인천신항 배후단지! 이 중 복합물류 클러스터 1-1단계의 1구역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함께 알아볼까요~?
항만배후단지란?
항만배후단지는 항만구역 또는 항만시설 설치 예정지역에 지원시설 및 항만친수시설을 집단적으로 설치하는 구역을 말합니다. 항만시설의 기능 제고를 위해 일반업무시설, 판매시설, 주거시설 등을 설치함으로써 항만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항만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항만 이용자의 편익까지 도모한답니다.
인천신항 배후단지 1-1단계 1구역의 발전방향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지속적이고 균형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인천항의 구역별 특징과 조건에 따라 다양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인천신항 배후단지 1-1단계 1구역은 일반 화물을 대상으로 한 ‘복합물류클러스터(233,522㎡)’와 냉동·냉장 화물 특화구역인 ‘콜드체인 클러스터(231,82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콜드체인 특화구역에는 한국가스공사 LNG 인수기지에서 발생한 냉열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신기술을 적용할 예정인데요. 이를 통해 수도권 수요가 높은 냉동·냉장화물, 인천 송도바이오산업단지 등과 연계한 의약품 보관 및 운송 등 고부가가치 화물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답니다.
복합물류클러스터는 급성장 중인 인천신항의 연계 화물처리가 가능한 구역으로 발전하고 있는데요. 인천신항 물동량 견인은 물론 막대한 고용 창출 효과까지 기대된답니다.
운영을 시작한 인천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 1-1단계 1구역!
인천항만공사는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인천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모집하여 2020년 9월까지 총 8곳의 입주기업을 선정한 바 있는데요. 이후 약 1년 2개월이 지나 2021년 11월 18일 물류센터 개장식을 개최하고 입주기업 중 5개사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답니다.
운영 중인 입주기업 | 운영 예정 입주기업(2022년~) |
케이원, 동양목재, 한국로지스풀, 에스아이앤엘, 디앤더블유로지스틱스 |
지앤케이로지스틱스, 데쌍로지스코리아, 인천글로벌물류센터 |
인천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센터의 기대효과
총 8곳의 입주기업으로 운영되는 복합물류센터에서 365개의 고용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 예측되는데요. 이와 함께 연간 6만 6,664TEU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차질없이 운영을 개시한 입주기업들! 인천항만공사는 입주기업들의 노고에 무척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답니다. 입주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항만시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룡~
신항 배후단지 콜드체인 특화구역 내 ‘초저온 물류센터’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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