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꿈같은 여행을 선사하는 ‘크루즈여행’! 많은 분의 여행 로망 중 하나인데요. 코로나19로 잠시 막혔던 크루즈여행길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조금씩 그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 또한 크루즈여행 활성화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는데요. 바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크루즈 입항 유치’를 성공했답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알아볼까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이란?

인천은 하늘길, 바닷길을 통해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내·외국인들을 맞이하는 곳인데요. 2019년 4월 26일, 인천항만공사는 크루즈여행 활성화를 위해 인천항에 크루즈터미널을 개장했답니다.

 

크루즈관광산업은 세계무역기구(WTO)에서 선정한 미래 10대 관광산업 중 하나인데요.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을 설립하면서 국내에 부족했던 크루즈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인천항을 이용하는 크루즈여행객들의 불편함을 덜어내어 원만한 크루즈 여객유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답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크루즈선 입항이 한시적으로 중단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진정 추이 등을 고려하여 재운영할 계획이랍니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의 특징은?

- 축구장 면적의 약 8배 규모로 최대 22만 5천 톤급의 초대형 크루즈선 정박 가능

- 2대의 크루즈 동시 접안 가능

- 출입국 수속 시 동선을 최소화하여 편의성과 안전성 고려

- 수시로 변하는 바닷물의 수위에 대응 가능한 2대의 이동식 탑승교 설치로 시간당 1,000명 이상의 승하선 처리 가능

- 약 156대의 대형버스 포함, 총 200여대의 차량을 수용하는 주차공간 확보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크루즈산업 활성화에 노력 중인 인천항만공사 

코로나19의 위기 속에도 불구하고 인천항만공사는 그간 축적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비대면 화상간담회와 온라인 홍보관 등 지속적으로 비대면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2021년 7월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는 국내외 크루즈 주요 인사들과 위드 코로나 시대의 크루즈 관광 세계전망에 대해 토론하는 등 크루즈 산업 발전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2년 크루즈 입항 유치에 성공한 인천항만공사

꾸준한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인천항만공사는 마침내 월드크루즈 3항차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2022년 입항 예정인 크루즈는 총 3척으로 하팍로이드 크루즈의 Hanseatic Inspiration호, 오세아니아 크루즈의 MS Regatta호와 피닉스 라이즌 크루즈의 MS Artania호랍니다.

 

특히, 5월 입항 예정인 독일 하팍로이드 크루즈 선사의 15,726톤급 Hanseatic Inspiration호는 인천항을 기항지가 아닌 모항지로 운영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큰데요. 인천항을 모항으로 하는 경우 전 세계 각지의 크루즈 승객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인천항에서 시작하는 크루즈여행을 떠나기 때문이랍니다. 

 

인천항만공사는 향후 크루즈 선대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2022년 크루즈 입항 유치라는 쾌거를 이뤄냈는데요.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의 크루즈 운항 재개 시, 원활한 모항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곧 많은 분들이 다시 자유롭게 크루즈여행을 떠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인천항만공사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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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연말 코로나19가 처음 발발한 후 장기화된 코로나19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으며 수많은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해양, 항만 그리고 무역 산업도 피해갈 수 없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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