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성장을 거듭하는 인천항! 인천항만공사는 2005년 설립 이후 인천항의 정기 컨테이너 항로30개를 신규 유치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컨테이너 항로 신규 유치는 활발한 물자 이동으로 이어져 수출입 무역 활성화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해 내는데요. 신규항로 유치를 통해 국가와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인천항의 이야기, 함께 살펴볼까요?

 

2005년 인천항은 36개의 정기 컨테이너 항로만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지난 16년간 30개의 항로를 추가 20217월 현재 66개의 노선을 보유하게 되었는데요. 2배 가까이 되는 노선을 추가 유치한 인천항은 전 세계 70여 개 항만, 64개의 도시를 컨테이너 항로로 연결하여 활발한 교류를 실시하고 있답니다.

<코로나19 위기 속 신규항로 유치에 성공한 인천항>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인천항만공사는 총 10개의 신규항로를 유치해냈습니다. 화주와 선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쳤기에 가능했는데요. 앞으로도 신규항로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항로 성장세를 꾸준히 유지해 나갈 예정이랍니다.

 

<세계 곳곳에 항로를 보유한 인천항>

인천항은 동북아시아(일본, 중국 등)31개의 항로, 동남아시아(베트남, 싱가포르 등)32개의 항로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인천항의 지리적 강점 및 인프라, 지역산업구조, 수도권 배후지를 활용해 동북아·동남아 서비스를 인천항 핵심항로로 성장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아시아 외에도 러시아, 아프리카, 미주를 연결하는 항로가 인천항에 기항하고 있는데요. 특히, 미주항로를 서비스하고 있는 HMM‘THE 얼라이언스회원사(HMM, ONE, 하파그로이드, 양밍라인)2020년 가입하면서 1TEU급 이상의 대형 선박이 투입되고, 미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사들이 실질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인천항 미주교역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답니다.

<지속적인 물동량 성장을 꾀하는 인천항>

적극적인 항로유치 공세 결과, 2005115TEU 수준이었던 인천항의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2013216TEU를 기록하며 연간 물동량 200TEU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2017년에는 305TEU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300TEU를 넘어섰는데요.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여파에도 5.8% 상승한 327TEU로 집계되며 꾸준히 물동량이 증가 중입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14개월 연속 물동량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인천항만공사는 현 성장세를 유지하여 금년도 역대 최대 물동량 실적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글로벌 항만으로 거듭날 인천항>

인천항만공사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인도, 중동 및 구주노선 등 신규 원양노선 유치에 힘쓰고 있는데요. 더불어, 콜드체인·전자상거래 특화단지 운영에 앞서 인천항 인프라 장점 및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대와의 연계성을 살린 Sea&Air 화물 등 고부가가치 화물을 유치해 글로벌 항만으로 나아가기 위한 역량을 높여갈 예정입니다.

코로나19 등 각종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매년 성장하는 인천항! 컨테이너 정기서비스 개설을 이뤄낼 수 있었던 이유는 인천항 물류 업·단체의 도움이 무척 크답니다. 인천항 발전에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인천항 물류 업·단체와 협업을 통해 인천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항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 높이 비상할 인천항을 함께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월 컨테이너 물동량 14개월 연속 증가! 인천항의 물동량 성장세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https://incheonport.tistory.com/6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