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인천항의 서비스 제공 주체들이 고객 애로사항 개선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인천항 이용고객 만족도를 제고 하기 위하여 ‘고객 애로사항 개선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 이번 공모전은 IPA가 2007년부터 반기마다 개최한 ‘인천항 고객 애로사항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명칭을 새롭게 변경한 것으로 그 취지와 방식은 동일하다.

 

○ 공모대상은 작년 하반기 내 완료된 ▴법·규정·제도 개선 ▴시설 및 환경 개선 ▴인적서비스 개선 분야와 관련된 사례로 파급성·난이도·지속성·노력도를 기준으로 내·외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 인천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단체 임직원은 누구나 제출 가능하며,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자우편이나 공문으로 IPA에 접수하면 된다. 우수사례로 선정될 경우 총 400여만 원의 상금이 차등 수여되며 수상자는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고객 애로사항 개선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여 인천항 이용고객의 편의 증진과 항만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고객만족 경영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작년 하반기에 개최된 ‘2020년 상반기 고객 애로사항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인천본부세관에서 제출한 ‘환적물류 프로세스 개선방안 마련으로 냉동육류 부산물 인천항 환적 지원 사례’와 ‘경유 또는 환적 물품이 FTA 특혜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선사·수출입기업 지원 사례’가 각각 최우수와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