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유관기관TF 첫 시작 알려


○ 인천항만공사(
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지난 14일 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TF(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앞서 IPA는 LH의 사업참여 철회로 지연되고 있는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의 추진을 위해 기존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한 계획을 도출하기 위한「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화 계획 보완 용역」을 이달 초부터 착수했다.

○ 이번에 구성된 유관기관 TF에서는 현실적인 사업 추진방안 및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갈 예정으로, 첫 회의에서는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화 계획 보완 용역 착수 현황 ▴라운드테이블 위원 위촉 현황 ▴유관기관 TF 내 중구청 포함 여부 등을 안건으로 하여 논의를 진행했으며, 중구청도 TF에 참여해 다음 회의부터 참석하기로 결정됐다.

○ 특히, Kick-off 회의 중에는 참석 인원 간 ‘2m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고 참석인원 제한, 회의 개최 전 발열 체크, 회의 중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최대한의 조치를 취하였다.

○ 인천항만공사 윤상영 항만뉴딜사업팀장은 “지자체, 공기업이 합심하여 그간 답보상태였던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IPA는 이번 유관기관 TF 외에도 전문가·시민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기관참여 배제)’도 별도로 운영해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숙원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최적의 사업화계획을 도출하여 금년 중으로 정부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