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 가설건축물에 대한 화재취약분야 전수점검 완료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인천항 배후부지 내 화재취약 가설건축물에 대한 전수 화재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가설건축물은 항만 배후부지 임대자가 임시로 소규모 사무실, 창고 등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설치하고 있는데 일반건축물에 비해 높은 화재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 이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공적 역할을 강조하는 국민의 요구에 적극 부응해 인천항만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가설건축물을 포함해 타 기관, 민간 소유 등 총 418동의 가설건축물에 대한 전수 화재점검을 시행했다.

○ 이번 점검에서는 ▴소화기 비치여부 ▴전기배선 불량 ▴누전 차단기 동작여부 ▴기타 전기시설 상태 등을 점검하였고, 가설건축물 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전기시설 관련 화재취약 부분을 중점 점검했다.

○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에 실시한 가설건축물 화재점검 결과 확인된 화재 취약점은 개선을 권고하고 시정여부를 확인해 가설건축물 화재사고를 사전에 차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