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사회적기업 인증지원’ 교육 실시

인천항만공사, ‘사회적기업 인증지원’ 교육 실시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3일 오후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창업희망자 및 예비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인증 획득 지원’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날 열린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사회적기업의 제도적 이해 ▴사회적기업 인증절차 ▴재무적 수익창출과 사회적·환경적 성과를 동시에 달성하는 임팩트 투자 등으로 사회적 경제 전반에 대한 폭넓은 교육을 진행했다.

○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 인증 획득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일회성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이후 이와 연계한 인증절차 맞춤 멘토링도 제공해 사회적기업 창업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특히, 내년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제가 등록제로 변경돼 설립요건, 정부지원, 평가방법 또한 달라질 예정으로 현재 인증제도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겐 올해가 마지막 기회인만큼 적극 지원하겠다는게 IPA의 생각이다.

○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이번 교육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셜벤처 등 사회적기업 창업에 대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IPA는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문화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