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지역사회 문제 개선에

발벗고 나선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가 직접 지역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인천항만공사의 더 나은 지역 만들기’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공모사업 신청 대상은 인천항 인근지역인 중구·연수구·동구·서구에 위치한 종합·노인·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며, 금년 사업 성과와 과정을 점검하여 점차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 주민의 접점에서 니즈를 꿰뚫고 있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복지관 내·외 시설개선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개선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 사업분야는 인천항만공사 10대 사회적 가치 유형 중 ▴지역사회 활성화 ▴환경보전 ▴안전을 주제로 응모 가능하며, 총 3천만원의 사업자금을 지원한다.

○ 접수된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평가지원단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는 사업비를 지원받아 연내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 공모사업 접수는 8월 중에 진행되며, 자세한 공모사항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www.incheon.ches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지역사회가 직접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공론화 과정을 통해 공사와 지역 간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와 꾸준한 소통으로 지역주민의 가려운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공사는 지난 25일 공모사업 대상인 4개 지역 15개 복지관 대표자를 초청해 사업 취지와 진행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이슈를 청취하는 사전간담회 자리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