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노사 가족친화경영 실천 선언식 개최

= 15일 오전 공사 항만위원실에서 노사대표가 ‘노사 가족친화경영 실천 선언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5일 오전 공사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사 가족친화 경영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여성가족부에서 공인하는 가족친화 인증기업인 인천항만공사는 이날 선언식에서 가족친화경영 실천이 공사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의 근로조건 향상에 기여함을 함께 인식하고 일·가정 양립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사대표를 포함한 노사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2012년 가족친화 인증기업 신규 인증 후 2020년까지 재인증 취득

 

○ 선언식에서는 ▴일·가정 양립 제도 강화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 발굴 ▴장시간 근로관행 지양 ▴연차휴가 및 유연근무제 사용 장려 등에 노사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노사 가족친화경영 실천선언은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동반자로 인정하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며,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일·가정 양립 문화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