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지원사업 참여기업 추가모집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수출입 및 물류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획득 지원사업’의 4차연도 참여기업 2개사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 ‘AEO 공인획득 지원사업’은 인천항만공사가 2016년부터 추진해 온 항만특화형 동반성장 사업으로 2018년까지 6개 기업이 참여해 (사)한국 관세 무역개발원의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4개 기업은 인증획득을 완료했고, 2개 기업은 인증획득을 위한 심사를 신청해 올 하반기 내 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보고 있다.

 

○ ‘AEO 인증’이 공인된 업체는 통관검사 시간 단축·우선 검사·검사 비율 축소 등 통관 절차상의 다양한 혜택 이 있어 중소물류 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 실제로 지난해 AEO 공인획득에 성공한 참여기업 2개사의 경우 전년 대비 수출지역 수가 평균 26% 증가하고, 매출액도 평균 11.8%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 지원자격으로는 인천항 이용 실적을 보유한 수출입 및 물류 기업이면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에 한하며, IPA는 컨설팅 비용으로 업체당 1,650만원을 지원하고 참여기업은 공인획득을 위해 필요한 나머지 비용 80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 ‘AEO 공인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IPA 대표 홈페이지(www.icpa.or.kr) 「사회적 가치」→「동반성장」→「동반성장 소통마당」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5월 24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상생 누리 사이트(www.winwinnuri.or.kr)「동반성장프로그램」에서 IPA ‘AEO 지원사업’을 검색하여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