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갑문 봄맞이 꽃단장 준비

= 인천항 갑문 조경구역에 봄을 맞이하여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8일부터 인천항 갑문지역에서 봄을 맞이하여 꽃 식재작업 및 조경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이번에 식재되는 조경수는 왕벚나무, 베고니아 및 구절초 등의 초화로 조경지구 및 갑문홍보관 진입로 꽃밭정원에 식재될 예정이다.

○ 그동안 갑문녹지 공간은 친환경적인 조경 및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내방하는 시민 및 항만종사자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3월 말 ‘인천항 갑문 조경시설 유지관리공사’를 시작해 약 7개월 간 봄꽃 식재를 비롯해 갑문 조경지구 내 잔디깍기, 수목식재, 약제살포 등 갑문 조경지역 전반에 걸쳐 유지관리를 시행하며 10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인천항만공사 최종권 갑문운영팀장은 “갑문 조경지역에 수목 및 화초를 식재하는 등 꾸준한 유지관리를 통하여 인천시민들에게 힐링 및 휴식공간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크루즈 터미널 식목행사를 비롯해 내항 제3정문 봄꽃 식재 등 지역 사회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아름다운 항만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