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제3정문 봄맞이 꽃단장 준비 현장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희망찬 봄을 맞아 인천항에 산뜻한 봄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27일부터 봄맞이 꽃 식재작업을 비롯해 조경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식재하는 봄꽃 종류는 메리골드와 제라늄으로 인천항 제3정문 앞 진입로 화단에 식재될 예정이다.

○ 제3정문은 인천내항 주 출입문이자 경인고속도로, 서해대로와 접하여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봄꽃 식재를 통해 인천시민들과 항만종사자들에게 봄 분위기를 전하고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3월 초 ‘인천항 조경시설 유지관리공사’를 시작해 약 9개월 간 봄꽃 식재를 비롯해 항만시설 곳곳에 잔디깍기, 수목전정 등 인천항 조경지역 전반에 걸쳐 유지관리를 시행하며 11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인천항만공사 조주선 항만시설팀장은 “인천항 조경지역의 꾸준한 유지관리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인천항을 만들어 지역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항만시설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