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하세요! 2기 특파룡 직급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박지선입니다. 오늘은 저의 마지막 원고이기도 하고, 이제 새로운 3기 모집 시즌이기도 하여 마무리도 할 겸 2기의 활동 보고서들을 여러분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전 나름대로 항만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여름방학 때 한창 인천항만공사 사이트를 접속하다가 우연히 모집공고를 보게 되었고, ‘이것이 내 길이다.’라는 생각으로 지원서를 작성했습니다. 공고에도 나왔듯이 인천항을 말 그대로 ‘들락 날락’할 수 있는 남들이 갖지 못한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는 기회니까요!

그리고 기자단 경력이 없던 제가 정말 운이 좋게도 기회를 얻게 되었고 정식 인천항 명예블로거 2기가 되었지요! 


 

  발대식 날, 인천항만공사에 직접 들어가 직원분들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부사장님께 위촉장도 받았던, 저에겐 아주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 단순히 명예블로거의 자격이 아닌 직장체험프로그램의 기회도 얻고, 일종의 ‘경험’이자 ‘기회’ 였습니다! ^^V~

 

  2기 ‘특파룡’에게 주어진 임무는 한 달에 기사 한 건 이상을 직접 기획하여 작성하고 인천항만을 알릴 수 있도록 각종 SNS 홍보 활동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파룡’이 되면 어떤 것을 얻을 수 있을까요?

1. 쓰기 실력 UP!

  제가 기사라는 걸 작성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첫 기사를 쓸 때에는 정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특히 인천항만을 대표하여 쓰는 기사이기에 신중함이 무엇보다 중요했었죠. 그 만큼의 노력이 더해지고 제가 쓴 기사가 인천항 블로그에 올라갔을 때의 그 성취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2. 진력 UP!

  기사를 ‘기획’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만 저에겐 정말 큰 경험이었습니다. ‘특파룡’으로 활동을 하게 되면 인천항의 곳곳을 쉽게 접해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단체로 할 수 있는 인천항 갑문 견학을 저 혼자, 인천한 공동 물류센터 견학을 저 혼자 기획하고 견학 할였습니다. 물류에 대해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라면 정말 최고의 기회입니다.


3. 양한 행사 참여!

  인천항만공사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 활동 (봉사활동, 전시회, 포럼 등)에 특파룡의 신분으로써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 기회를 잘 활용하면 기사 주제 선정의 부담감을 조금 덜 수 있겠죠? 더불어 아주 소중한 경험이기도 합니다.^^

 

4. 맥 형성도 물론 UPGRADE~!

  대외 활동의 큰 장점! 바로 인맥형성이 아닐까 하는데요. 첫 발대식 이후로 함께 활동하게 될 특파룡 언니, 오빠들과 금방 친해졌답니다. 친해질 수 있었던 가장 큰 역할은 바로 중간 중간에 주어지는 미션 덕분인데요, 미션 수행을 위한 잦은 만남이 가까워지게 된 결정적 한 방 같습니다!!

5. 천항만공사를 꿈인 친구들에겐 절호의 찬스!

  인천항만공사의 직원분들과의 활발한 소통! 그리고 정말 옆집 언니, 옆집 오빠 같은 분들이셔서 누구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UCC 미션 수행 과정이 인천항만공사 사장님과 함께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직접 사장님도 뵙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