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 사회적경제조직과 적극적 소통 나서

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 사회적경제조직과 적극적 소통 나서

= 인천지역 사회적경제조직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0일 공사 5층 중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사회적경제조직과의 간담회를 열고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인천항 사회가치센터 활용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고 밝혔다.

○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항만공사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을 비롯해 인천지역의 사회적기업 협의회, 협동조합협의회, 마을기업협회, 자활기업협회 등 각 사회적경제조직 대표 10여명이 참석했다.

○ 회의에서는 인천항만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과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 가치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한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 또한, ‘인천항 사회가치센터' 조성현황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과 현장방문을 통해 인천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의 사무공간 및 교육장소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인천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의 사무 및 교육공간 활용계획을 우선점에 두고, 사회가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활용방안을 구체화하여 금년 6월 중 개관을 목표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 ‘인천항 사회가치센터’는 유휴시설을 개방·공유하는 공공자원 공유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인천항의 사회가치 실현을 위해 현재 미활용중인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인천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의 교육장, 회의실, 사무공간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인천지역 사회적경제조직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인천항 사회가치센터의 활성화를 통해 전국적 모범사례로 꼽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