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복합물류 클러스터 기반시설 확충 나선다


○ 인천항의 증가하는 물동량 성장세에 맞춰 항만기능을 지원할 수 있는 항만배후단지 공급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내 ‘복합물류 클러스터’ 운영을 위한 공급인입시설(전력, 상수) 실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수하여 연내 완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복합물류 클러스터’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된 지역으로 부지의 전력 및 상수도는 송도 11공구를 통해 공급되어야 하나,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변경)이 확정되지 않아 공급인입시설 적기 설치가 곤란함에 따라,


○ 인천항만공사는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1단계1구역 입주업체를 위한 전용 공급시설인 상수, 전력시설 실시계획을 별도로 승인받아 배후단지의 순조로운 운영을 위한 공급인입시설 설치에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었다.


○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복합물류 클러스터는 인천신항 배후단지 중 1구역(660천㎡)에 들어설 예정으로 2018년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부지를 공급 중에 있으며,


○ 지난해 12월 입주업체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과 인허가 및 복합물류클러스터 건축공사 등을 병행 추진 후 운영개시 할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김성진 항만개발실장은 “금년까지 신항배후단지 1구역 내 부지조성 및 기반시설공사를 완료하고 배후단지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