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무술년 종무식 개최


= 공사 대강당에서 무술년 종무식이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31일 오전 공사 대강당에서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종무식은 간소하면서도 내실있게 진행하자는 취지에서 별도의 이벤트 없이 공사 임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행사에는 한해동안 인천항만공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내외부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에 이어 임직원들과 함께 간단한 다과회를 통해 서로 담소를 나누는 등 가족같은 분위기로 진행됐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국제정세에 따른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각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묵묵히 일하는 임직원들 덕분에 주요 국정과제 이행, 크루즈 및 신국제여객터미널 인프라 구축, 재난안전사고 위기대응, 비핵심자산 매각 등 현안사항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었다”고 격려하고 “올해 우리가 이루지 못했던 것과 부족한 일은 내일의 동력으로 삼아 2019년  새해에는 희망을 품고 나아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