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에룡~!! 고래는 육상에서 살다가 바다로 옮겨간 포유류라는 사실! 알고계셨나룡? 

오늘은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와 바다 포유류 고래에 대해서 공부할거에룡!


고래는 원래 육상에서 생활하던 유제류였다고 하는데룡, 알에서 태어나는 어류와는 달리 젖을 먹고 자라는 고래! 근데 어째서 고래는 물고기가 아니라 포유류인 걸까룡?



육상에서 살다가 바다로 옮겨간 고래!

고래는 지구 역사 45억 년 중 약 2억 년 전에 메소쿠니스라는 원시 포유류로부터 진화하여 약 60만 년 전에 물고기와 같은 형태인 고래로 적응하여 오늘에 이른 것으로 추정되는데룡, 지구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거의 대부분의 육지 동식물이 멸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환경변화가 적은 바닷속에서 살고 있었기 때문에 생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고기와 고래의 다른점은?

알에서 태어나는 물고기와는 달리 젖을 먹고 자라는 포유류라는 사실은 대부분이 아는 사실인데룡, 그것 외에도 다른점이 무척 많다고 해룡! 먼저 꼬리모양이 수직인 물고기와는 다르게 수평으로 되어있어룡! 물고기의 체온은 외부 온도에 영향을 받는 변온 동물인 반면, 고래는 일정하게 체온을 유지하는 항온 동물이랍니다.



또한 물고기는 물속에 녹아 있는 산소를 아가미를 통해 호흡하지만 고래는 수면 위로 올라와 허파로 숨을 쉰다고 해룡! 고래의 혈액에는 헤모글로빈이 많이 있어서 많은 양의 산소를 운반할 수 있으므로 한 번 호흡하면 오랫동안 잠수할 수 있고, 근육에는 미오글로빈이 있어 산소를 저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래의 새끼는 어떻게 젖을 먹을까?

고래의 젖꼭지는 꼬리 가까운 하복부에 있어 폐호흡을 하는 새끼 고래가 물속에서 젖을 빨 경우 숨을 쉴 수 없어 익사하기 때문에 어미 고래는 새끼에게 젖을 줄 때 젖꼭지를 수면 가까이로 들어올리기 위해서 몸을 뒤집어 눕는다고 해룡!



이밖에 바다에 사는 포유류는?

바닷속에서 평생을 사는 포유류에는 고래, 돌고래, 매너티, 듀공 등이 있다고 해룡! 반면에 평생은 아니어도 대부분 바닷속에서 사는 동물 중에는 물개, 바다코끼리 등이 바다 포유류랍니다.



돌고래는 고래와 같이 아가미가 아닌 폐로 숨을 쉬고, 고래와 같은 항온 동물이에룡! 듀공과 매너티는 해초를 먹고 살아서 ‘바다소’라고 부르기도 해룡! 바다코끼리는 추위를 이길 수 있는 두꺼운 가죽으로 덮여있고 지방으로 가득 차 있어룡! 육지에서는 느리지만 물속에서는 매우 빠르답니다! 물개의 앞발과 뒷발은 지느러미처럼 생겨서 수영을 잘해룡! 20분 이상 숨을 참을 수 있으며, 최고 200미터 깊이까지 잠수를 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와 함께 바다 포유류 고래에 대해 알아보았어룡! 이렇게 신비한 고래! 하지만 과거 무분별한 사냥과 포획으로 지금은 멸종위기종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로 고래의 멸종을 막는데 노력해 보아룡! 그럼 다음 시간에도 유익한 정보로 돌아올게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