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018 조정 아시안컵 대회 출전


김동현, 서재호 선수 해양경찰청 선수 2명과 경량급 무타포어에 출전해 동1 획득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소속 조정선수단(감독 김기홍)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충북 충주 탄금대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국제대회인 ‘2018 조정 아시안컵 조정대회’ 경량급 무타포어 종목에 우리공사 소속 김동현, 서재호 선수와 해양경찰청 소속 박태현, 김수민 선수가 한 팀으로 출전해 3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 조정선수단 김기홍 감독은 금번 조정대회에 앞서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고자 해양경찰청 소속 선수들과 함께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인천광역시 조정협회의 지원 아래 선수가 혼연일체가 되어 대회를 준비한 결과라고 밝혔다.


○ 김동현 선수와 서재호 선수는 이미 지난 4월 개최된 제12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와 5월에 개최된 제60회 조정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김동현 선수는 경량급 더블스컬과 싱글스컬 두 중목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서재호 선수도 더블스컬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 김기홍 감독은 “금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하여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향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예정이다”고 다짐하였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금번 조정선수단이 달성한 성적에 대해 감독 및 선수들의 노력을 치하하며,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