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제5기 청렴옴부즈만 위원 위촉


각종 사업에 대한 감시와 평가 통해 항만공사 경영․운영 투명성 강화


<사진>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이 제5기 청렴옴부즈만 위원에게 위촉장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은 29일 공사 접견실에서 각종 사업에 대한 감시와 평가, 반부패‧청렴 정책 계획 및 운영과 관련한 의견 개진을 담당할 외부 전문가인 ‘제5기 청렴옴부즈만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제5기 청렴옴부즈만 위원은 삼일회계법인 김철희 상무, ㈜혜인이엔씨 안익장 전무, 사회책임윤리경영연구소 정운용 소장으로 2018년 4월부터 시행된 시민감사관 제도와 연계를 통해 각종 사업에 대한 외부감시 기능을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 지난 제4기 청렴옴부즈만 위원들은 임기동안 반부패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업무 계획에 대한 제언과 부패방지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작년 한해 8건의 규정을 개정하는 성과가 있었다. 


○ 인천항만공사의 청렴옴부즈만 제도는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제3자의 관점에서 주요사업에 대한 감시와 평가를 실시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 제도개선 권고 등을 하는 외부 감시기구로 2010년 제1기를 시작으로 2년 단위로 운영하고 있다.


○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공사 경영의 투명성 제고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촉한만큼 우리공사에서 시행중인 각종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부패방지를 위한 의견 개진 및 제도개선 권고 등을 통해 청렴한 인천항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