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6월 1일부터 3주간 특별 소방안전점검 실시


인천항 시설 대상 화재 안전기준, 소방시설 상태 등 집중점검 실시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내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이번 달 1일부터 3주간(6.1~6.22)을 ‘특별 소방안전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소관 시설물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이번 점검단은 총 3개반(총괄반, 운영반, 건설반)이 소관 분야별 자체점검을 실시하며, 특히 여객터미널, 대형 건설현장, 항만 내 창고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 정기 안전점검과는 달리 이번 특별점검 시에는 ▴화재 안전기준에 의한 소방시설 설치 및 작동기능 상태 ▴피난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전기·가스취급시설의 안전사용 여부 ▴해당 시설 관계자 및 소방관리자 업무 이행 적정여부 등을 소방에 관한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 인천항만공사 조종화 안전보안팀장은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사항은 금년도 가용예산을 활용하여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인천항 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관리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