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지진․대형화재를 가정한 대응 역량 강화 훈련 실시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지진과 대형화재 등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고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재난 대비 종합훈련이다.

     

○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실시한 훈련에는 인천광역시 중구청, 인천중부소방서, 인천해양경찰서,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천항시설관리센터를 비롯한 10개 기관이 참여해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지진․대형화재 발생 등 복합적인 재난 발생을 가정한 실전훈련을 실시해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확인하는데 중점을 뒀다.

     

○ 특히, 본 훈련은 기관장이 직접 훈련을 주재하고 지휘하여 위기 상황에 대한 전사적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해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금번 훈련을 계기로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위기대응 매뉴얼의 실제 작동 여부를 점검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라면서,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유관기관별 협력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