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5월 19일 신규직원 9명 채용
올해부터 NCS 시험에 ‘PA 종합직무능력평가’ 추가 실시
사무행정 3명, 변호사·토목·전기직 각 1명 선발하고 시니어직도 2명 채용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가 오는 5월 19일 치러지는 신입직원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통해 9명의 항만형 인재를 채용한다.
○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통해 총 9명의 항만형 인재를 뽑는 인천항만공사는 일반직 부문에서 사무행정직 3명(보훈직 1명 포함), 변호사 1명, 토목직 1명, 전기직 1명 등 6명을 채용하며, 무기직 부문에서는 비서직 1명과 시니어일자리(55세 이상, 시간선택제) 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 오는 5월 19일 치러지는 필기시험은 작년과 달리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외에 추가로 ‘항만공사(PA) 종합직무능력평가’가 처음 실시된다.
○ 'PA 종합직무능력평가'는 '항만'이라는 특수한 분야에 대해 보다 적합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인천·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간 협의를 통해 올해부터 도입하는 시험이다.
○ 'PA 종합직무능력평가'는 사무 및 기술 일반직에 대하여 실시하며, 총 50문항으로 출제된다. 공통과목으로 ▴항만공사법 및 항만법 기초(10문항) ▴한국사(10문항)가 출제되며, 각 직렬별로는 비공통영역 30문항이 출제된다.
○ 사무직렬 비공통영역은 ▴사무/물류관리 기초상식 30문항으로 경영·경제학원론과 물류관리/국제물류 개론 수준으로 출제될 예정이고 기술 직렬의 경우 건설(토목)직은 ▴토목산업기사 시설(전기)직은 ▴전기산업기사 수준으로 각 30문항이 출제된다.
○ 면접전형은 1차 그룹면접, 2차 개별역량면접으로 진행된다. 그룹면접의 경우 집단토론(Group Discussion)과 개별역량면접으로 진행된다.
○ 채용공고는 4월 말 발표될 예정이며, 전형은 서류 접수(5.3∼5.11), 필기전형(5.19) 및 면접전형을 거쳐 6월 중 최종 선발된다.
○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인사관리팀장은 “올해부터 인천·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항만 업무에 특화된 항만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PA 종합직무능력평가'를 새로 도입했다”면서, “항만운영과 물류에 관심 있는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IPA) '18년 상반기 채용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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