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룡이에룡!

바다에 대한 재미있는 지식 이야기를 여러분께

나누어 드리는 해룡이의 바다 공부 타임!

오늘은 바다의 해저지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바다의 해저지형은 지형 자체도 흥미가 있지만,

지구가 생긴 비밀을 밝혀내는 열쇠로

살아있는 지구의 내부구조를 알아내는 중요한 실마리가 된답니다.

해양학의 중요한 대상의 하나가 되는 해저지형!

어떠한 형태로 되어 있을까요?

 

바다 밑의 지형인 해저, 해저의 형태

 


1. 대륙붕

 

 

대륙붕은 대륙에 인접한 부분으로 완만한 경사를 지니고 있으며

대부분 200m 이내이지만 너비는 수 km에서 300km까지 이릅니다.

대표적인 대륙붕은 서해와 북시베리아의 앞바다에 있어요.

 

대륙붕사면은 대륙붕에 이어지는 부분이며 험준한 절벽이죠.

수평면에 대한 각도는 3이며

대륙붕사면은 100200m의 심도에서

가파르게 1,5003,500m 되는 곳까지 이른다고 하네룡!

 

 

대륙붕해팽은 대륙붕사면에 계속되는 부분으로 경사는 완만하며

심해저까지 이릅니다.

대륙붕을 갈라놓은 것은 해곡, 대륙붕과 대륙붕 사면 사이에

주변 해대를 볼 수 있는 경우가 있어요.

깊이는 2002,600m라고 하네룡!

 


2. 심해저

 

 

심해저는 보통 깊이가 5,0006,000m의 아주 깊은 곳이에요.

심해저에는 심해저 대부분을 형성하고 평탄하며 경사는 1/1000 이하인

평원인 심해평원, 심해저에 있는 수십 m에서 수백 m까지 이르는

구릉인 심해구가 있답니다.

 

 

80m의 너비를 가지며, 융기 위에는 150m 정도의 고지를 볼 수 있는

심해해팽, 심해저보다 1,000m 또는 그 이상 솟아 있는 고립된 바닷속의 산인

해산도 심해저에 속해 있어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서해가 약 44m, 남해가 약 100m의 얕은 바다를

이루기 때문에 대륙붕에 속하며 좋은 어장을 형성하고 있답니다.

반면 동해는 평균 수심 1,700m로 넓은 해분으로 되어 있고

울릉도 북동쪽에 뱅크가 발달하여 좋은 어장을 형성하고 있어룡!

 

재미있고 신비로운 해저의 세계, 실제로는 어떤 모습일지

정말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