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2017년 인천항 열린혁신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시상식 개최



인천항만공사(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17년 인천항 열린혁신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공사는 새 정부 국정 철학과 부합하는 열린혁신 분야에 대해 국민의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인천항의 발전에 적극 반영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15일간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대국민 공모전 접수결과 모두 1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1차 외부위원 평가, 2차 내부위원 평가를 거쳐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 총 5건이 최종 선정하였다.

     

○ 우수상에는 성서연(27, 취업준비생)씨의 소통강화를 위하여 시민들로부터 객관적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기업입장에서의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는 ‘시민밀착형 동반성반 전략’이 선정되었고,

     

○ 주철규(43, 회사원)씨의 인천항관련 네트워크 구성원이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재화와 서비스를 기부품으로 제공하고 그 제공의 대가로 들어오는 수익을 지역 사회 발전기금으로 만들어 지역에 사회 문제해결에 활용하는 ‘선순환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기금 확립’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관련부서의 협의 및 검토를 통해 인천항 열린혁신 신규과제로 추진될 계획이다.

     

○ IPA 남봉현 사장은 “이번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하며 국민의 참여 플랫폼을 확대하고자 공사 홈페이지에 열린혁신 게시판을 신설하였으며, 수요자 중심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더욱더 열린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