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새해 카페리 여객 유치 본격 시동


여행사 대표단 초청 연운항훼리 신조선 홍보 후원 나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1.6(토) 내항 4부두에서 국내 여행사 대표 40여명을 초청하여 신조선 ‘하모니윈강(M/V HARMONY YUNGANG)’호의 참관 행사를 실시했고 밝혔다.  

     

‘하모니윈강(M/V HARMONY YUNGANG)’호는 중국 황하이조선에서 건조를 시작한 지 1년 3개월여만에 완공된 신조 카페리선으로 여객 1080명, 화물 376TEU 규모의 선박이다. 지난 12.19 인천항 첫 입항 기념 취항식 이래 인천에서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주 2항차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 이번 참관 행사는 전라도 및 서울지역 여행사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신조선 소개 및 인천-연운항 노선에 대한 홍보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향후 한국에서 중국으로 가는 아웃바운드 여객 유치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신조선 투입으로 인천-연운항간 카페리를 이용하는 여객들이 기존보다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아직 취항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앞으로 활발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승객들이 카페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