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파룡 12기 인천갈매기 팀 정영진, 유승아, 박선영입니다.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인천항만공사 직원 분들과 항만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방한 용품과 따뜻한 음료, 손난로 등을 나눠드리고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캠페인을 제안해 보고 싶습니다. 해당 캠페인은 인천항만공사의 내부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대외적 이미지 제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방한 용품의 경우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장갑을 나눠드린다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방한 용품 제작 업체를 선정해서 일정 수량을 제작하여 만들어 나눠드리는 방법 입니다. 여기에 인천항만공사의 로고나 마스코트인 해룡이와 해린이를 장갑에 넣어 보는 것도 인천항만공사 직원 분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장에 근무하시는 분들을 위해 겨울철마다 따뜻한 음료와 손난로를 사내 로비에 따로 공간(부스)을 마련하여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음료의 경우 업소용 스텐보온통을 조달(대여)하여 커피, 녹차, 핫초코 등을 만들어 제공하고 손난로도 충분히 마련하여 직원 분들께 제공하면 보다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인천항만공사 주변 주민들과 함께 서로 온정을 나눌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을 것입니다. 거기에 인천항만공사의 지역 내에서와 대외적인 이미지 또한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따뜻하게 겨울나기 캠페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내용

- 방한 용품(장갑)과 음료, 손난로 등을 조달하여 인천항만공사 직원, 인천항 직원, 인천항만공사 주변의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캠페인을 연다.

- 주민 분들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시 직원 분들이 직접 캠페인을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 인천 지역의 학생들과 함께 서포터즈 형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준비물

- 공사 측이 정하는 캠페인 규모에 따라 다르겠으나 대략적인 인원을 고려하여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준비물은 손난로(핫팩), 방한용품(장갑), 업소용 전기보온통, 음료(차, 커피, 핫초코 등)이며 이동하며 직접 찾아가는 경우 운반하기 위한 카트(트롤리) 같은 것이 필요하겠으나, 고정된 지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면 테이블 혹은 부스를 준비해야한다.


소구점

-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할 물건들을 전달함으로써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직원 분들에게 회사의 격려와 직원 간의 교류와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여겨진다.

- 지역 주민들에게 캠페인이 진행될 경우 지역주민들이 인천항만공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인천항만공사의 지역 영향력을 좀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만 여전히 날씨는 많이 춥습니다. 이런 추운 날씨 속에 수고하시는 공사 직원, 항만 관계자 분들과 따뜻한 온정나눔의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