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린이에룡!
이름만 들어도 호기심이 마구마구 발동되는

짜장면 박물관이인천에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룡?

바로 인천의 유명한 관광지인
차이나타운 한쪽에 자리 잡은 짜장면 박물관은
인천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명소로 꼽히고 있답니다.
해린이와 함께 인천의 명소 짜장면 박물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룡?

 

짜장면 박물관

주소 :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56-14
이용 시간 : 09:00 - 18:00
입장료 :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출처 : 짜장면 박물관 홈페이지

 

한국 속의 작은 중국이라

불리는 인천의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청의 치외법권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형성되었어요.
특히 인천항에서 일하던 부두 노동자가
중국 요리 맛에 이끌려 이곳을

자주 찾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좀 더
값싸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인

짜장면을 개발하게 되었답니다.

 

출처 : 짜장면 박물관 홈페이지

 

짜장면이 초기 개발하여 판매된 곳은

공화춘(共和春)이라고 해요.
1908년으로 중국 산둥지역 출신인

우희광 선생이 22살의 젊은 나이에
‘산동회관’(山東會館)이란 이름으로

 첫 영업을 하기 시작하였답니다.

우리 모든 국민이 즐겨 먹고 사랑하는

어린 시절 추억 가득한 짜장면!
짜장면의 탄생지인 인천 중구에서

하루 700만 그릇이 팔린다는 옛 공화춘에
2012년 4월 28일 짜장면 박물관을 개관하게 됩니다.

 

출처 : 짜장면 박물관 홈페이지

 

짜장면과 공화춘에 관련한

전시유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과거 공화춘 주방과 접객실을

그대로 재현해 낸 모습은 인천에 사는
화교들과 중/장년층에게 향수를 제공하고 젊은 층에는
근대 음식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공간이에요.

 

출처 : 짜장면 박물관 홈페이지

 

우리 일상에서 많이 먹고 있는 짜장면의 역사와

근대 문화에 대해서 느껴보고 짜장면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인천의 명소 짜장면 박물관! 월미도,

연안부두, 인천개항박물관 등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시면서 함께 코스로 돌아보시면 더욱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