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린이에룡!
인천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바다와 함께 사진을 담거나,
맛있는 먹거리를 드시면서 추억을 남기시죠!
오늘은 해린이와 함께
여러분들이 인천에서의 이색적인 추억을 위해
인천 사진찍기 좋은 곳
송월동 동화마을을 알아볼까요?
인천 송월동은 소나무가 많아서 솔골 또는 송산으로 불리다가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달이 운치가 있어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어요.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에는
독일인들을 비롯해서 외국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부촌을 형성하였지만
수십 년 전부터 젊은 사람들이 떠나고
마을에는 연로하신 분들만 살게 되었죠.
활기를 잃고 침체되었고 빈집들은 방치되고 있었어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 4월 꽃길을 만들고
세계 명작 동화를 테마로 하여 담벼락에 색칠한
지금의 동화마을로 변화하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140여곳에 동화가 그려지고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있어요.
송월동 동화마을은 골목길을 따라서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의 길',
'빨간모자 길', '엄지공주 길',
피터팬 속 '요정나라 길' 등
11개의 동화를 만날 수 있고
곳곳에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 보는 눈이 즐겁습니다.
이렇게 송월동 동화마을이
인천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유명해 지면서
차이나타운, 월미도, 월미산 등
주변 관광 지역도 점점 되살아나기 시작했어요.
송월동 동화마을은 전국의 벽화와는 다르게
입체적이라는 것이 특색이랍니다.
걷다보면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되거나
동화 속 주인공을 만나는 것 같은 기분을 안겨주지요!
기념품 상점, 카페, 체험실, 먹거리 상점 등이
어우러져 있어 사진도 찍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들도 마련되어 있어요.
송월동 동화마을은 새로운 변화를 위해
마을 공동체를 만들고
관광객을 위한 마을 관리에 참여하고 있다고 해요.
향후 자생력있는 마을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가 되네룡!
여기서 잠깐, 해린이의 팁!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송월동 동화마을은 주변에
차이나타운과 월미도가 가까워
차이나타운에서 자장면을 한 그릇 드시고
하나의 동화책의 한 페이지와도 같은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예쁜 사진도 남기고 추억도 만들어 보신 후,
마지막으로 월미도테마파크에서
서해 바다를 구경하신다면 좋은 여행 코스가 될 거에요!
인천 사진찍기 좋은 곳
특히 아이들과 함께라면 꼭 들리셔야 하는
송월동 동화마을 동화 속 세상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해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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