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해린이에요

오늘은 세계로 뻗어 나가는 

인천항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지난 10일 싱가포르에 있는 JTC사 임직원 6명이

인천항 여객부두 건설현장 벤치마킹을 위해

인천항을 찾아 건설현장을 자세히 둘러보았습니다.

관계자들은 인천항 부두건설현황, 주요 공정 시공기술 등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현재 설치 중인 부잔교 시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부잔교는 수면의 높이에 따라

위아래로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한 잔교입니다.


현재 인천항에 설치 중인 부잔교는 콘크리트 일체형으로,

국내 최대규모인 200m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JTC사는 부잔교 외에 유류저장시설, 벙커링, 교량 등의

기술들을 교류요청도 같이하였습니다.


지난 21일에도 인천항을 찾아주신 분들이 계신데,

중동에 있는 카타르 ASTAD사에서

인천항의 물류시설 운영현황을 사찰하고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서 인천항을 방문했습니다.





ASTAD는 카타르 주변 항만을 이용해

생필품을 공급하는 사업과 현대화된 

저장고가 필요한 상황인데요.


이날 사찰단은 인천항의 부두시설과

곡물 사일로, 설탕 창고와 제조공장을

유심히 살펴보았는데요.


인천항만공사는 지속적인 신기술에 개발 및 투자를 하여

인천항의 위상을 높이 알릴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