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해린이에요!

오늘은 개항기 시절의 인천항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해요.

 

1876년 강화도조약 체결 이후

인천에는 많은 외국인이 몰려들었고 인천항은 조금씩 조선의 관문항이자

대표적인 대외통상의 중심지로 부상하게 됩니다.

 

그 이후 18873월 조선반도의 관문으로서

외국인의 입국 및 선박의 입출항이 빈번해지기 시작했어요.

이때부터 항만 관련 시설들이 근대화되기 시작합니다.

 


1903년 등대 건설을 시작으로

19044월 소월미도 등대 등 4개 지역에 점등되었어요.



190511일 응봉산 중턱에

근대과학을 기초로 한 기상 관측사업이 시작되었고,

3월에는 기계식 지진계를 설치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지진 관측도 시작되었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 시기에 우리나라 최초의 항로표지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안전한 항만 운영을 위해

일찍이 근대화되었다는 기록도 남아 있어요.

어때요? 신기하지 않나요?

 

오늘 해린이가 알려준 인천항 이야기 재밌었나요?

다음 주에도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올게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