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미주항로 활성화 위해 포트세일즈 나서



인천항만공사, 인천-미주항로 활성화 위해 포트세일즈 나서


선사-유관기관과 합동 마케팅 전개로 물동량 증가에 박차 가해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가 인천항-미주간 원양항로 활성화와 냉동·냉장화물 유치를 위해 미주 서안 지역 화주·포워더·선사를 대상으로 한 포트세일즈에 나선다.

     

○ IPA 포트세일즈단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타코마, 덴버, 로스앤젤레스에서 물동량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 항만공사에 따르면, 금년 하반기 인천신항 I-1단계 전면개장과 더불어 LCL 보세창고 운영 개시 등 항만 인프라 확대에 따른 더 많은 물동량 확보와 원양 항로의 지속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며, 이번 LNG냉열 콜드클러스터 조성을 앞두고 미주 냉동·냉장(Reefer) 화물 유치를 위해 축산물·과일·감자 화주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포트세일즈 1일차(11.14)에는 미국 항만당국(타코마항, LA항) 방문을 통해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KITA(Korean Investors&Traders Association· 한국상사지사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2,3일차(11.15~16)에는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 본사를 방문하는 등 육류수입 화물을 유치하기 위한 집중 홍보를 진행하고, 4일차(11.17)에는 농산·청과물 화주 대상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업 마케팅을 전개한다.

     

○ IPA 김영국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이번 세일즈는 기존 마케팅 활동을 넘어서 그동안 집중해 왔던 화주들에게 원하는 형태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속적 관리 활동”이라며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원양항로와 인천신항의 지속적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마케팅 노력과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인천항과 미주대륙을 연결하는 현대상선의 ‘PS1(PACIFIC SOUTH 1) 서비스’는 미국 서안 남부의 롱비치항과 북부의 타코마항을 기항한다. 특히, 올해 6월부터 PS1서비스에 타코마항이 기항지로 추가됨에 따라 미주 서안 북부 화물을 환적 없이 인천항으로 바로 수입할 수 있다.






앞으로도 원양항로와 인천신항의 지속적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마케팅 노력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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