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우수 인재 발굴 위한 집중 채용설명회 참여키로


31일 『리스타트 잡페어』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4건 취업설명회·박람회 참가

지역청년 위한 『찾아가는 공기업 설명회』등 11월 신규채용 위해 적극적 인재 유치



○ 인천항만공사가 내달 예정된 19명 신규 채용에 앞서 블라인드 채용 등 정부채용정책 홍보에 나선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청년 구직 활동을 지원하고 맞춤형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연말까지 총 4건의 채용 박람회 및 설명회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IPA)는 31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2017 리스타트 잡페어』에 참가해 공공일자리 정보관內 개별부스에서 구직자 대상 개별상담 및 채용제도 계획을 설명한다. 아울러 인천항 및 IPA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구직자들의 ‘해운·항만’에 대한 이해 증진에 힘쓴다. 


○ 또한 내달 2일에는 인천대학교(인천 연수구 송도동 소재)에서 인천지역 청년을 위한『찾아가는』공기업 기업설명회에 참여하여 기관설명회 및 전용부스를 운영한다. IPA는 채용정책의 별도 설명회와 함께 개별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7일에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주관하여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하며, 12월 20일에는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채용 박람회 및 설명회를 통해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의 취지와 △IPA의 채용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올 11월 예정된 하반기 채용 전형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안내한다. 특히 최근 1~2년 내에 채용된 IPA 신입직원과의 개별상담 시간이 마련돼 보다 실질적인 정보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과 정보공유를 통해 실력 있는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국정과제를 적극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박람회와 설명회에 찾아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 한편, IPA는 올 하반기 신규 정규직 채용 규모는 총 19명이며, 장애인과 고졸자는 제한경쟁 전형으로 각각 3명과 1명을 채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