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린이에룡.

만약 누군가가 공짜로 여행을 보내준다고 했을 때

럭셔리한 크루즈 타고 갈래, 비행기 타고 갈래? 하고 물어본다면

해린이는 럭셔리한 크루즈를 택하겠어요.

그만큼 크루즈는 매력적인 운송수단인데요.

인천항에도 많은 크루즈가 입항한답니다.


오늘은 올해 인천항에 입항한 크루즈들을 살펴볼 거에요!



“실버쉐도우호”



10월 2일에 입항한 럭셔리 크루즈 ‘실버쉐도우호’입니다.

한-중-일을 여행하는 크루즈로,

인천항 내항에 올해 처음으로 입항했죠.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금한령으로

중국발 크루즈가 대거 취소 된 가운데,

인천항에 입항하는 실버쉐도우호는 대표적인 세계일주 크루즈선이에요.

럭셔리 크루즈 실버쉐도우호의 입항 때

승객들이 인천항에 대해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현악 4중주단의 공연을 열었답니다.



“마제스틱 프린세스호”

 


7월 7일 인천항 임시크루즈부두에 첫 접안한

‘마제스틱 프린세스호’입니다.

이탈리아 로마를 출발로 49일간 유럽, 서남아, 동남아, 일본을 거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이죠.

특히 마제스틱 프린세스호는 아시아 지역 고객들을 위한

각종 서비스와 선내 시설을 갖추는 등 아시아 전용으로 건조돼 

크루즈 선박 분야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마제스틱 프린세스호의 인천항 입항을 축하하기 위해

크게 환영행사를 가졌어요.

입항기념행사에서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이

Craig Street 선장에게 인천항 입항기념패를 전달한 후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크리스탈 심포니호”



3월 30일 오전, 크리스탈 크루즈 소속

세계일주 크루즈인 ‘크리스탈 심포니호’가 인천 내항에 첫 입항했죠.

승객정원 922명, 승무원 정원 545명에 이른다고 하니

얼마나 큰 크루즈인지 아시겠죠?

초호와 세계일주 크루즈 선박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크리스탈 심포니호에 승선해 인천항에 입항한 여행객들은

다음 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어요.

Fly & Cruise 마케팅*의 성과로 큰 이슈를 낳았죠.


*Fly & Cruise 마케팅: 공항과 가까운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을 살린 마케팅



지금까지 올해 인천항에 입항한 크루즈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수백 명이 탈 수 있을 만큼 매우 크고 럭셔리했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해린이도 크루즈를 타고

세계여행을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