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해룡이에룡.

10월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의 달’인데요.

때문에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각종행사가 열리기도 한답니다.


‘문화의 날’도 10월에 있습니다.

방송·잡지·영화 등 대중매체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랍니다.



원래는 따로 거행되던

방송의 날, 영화의 날, 잡지의 날이

1973년 흡수·통합되면서 탄생한 것이 바로

문화의 날입니다.


문화의 날은 원래 매년 10월 20일이었으나,

2006년부터 10월 셋째 토요일로 개정되었답니다.


따라서 2017년 문화의 날은 이번 주 토요일인

10월 21일이 되겠죠!


문화의 달이면서, 날씨도 너무 선선해진 요즘!

문화생활하기 가장 만만한 것이 영화 아닐까요?



요즘 볼만한 영화를 해룡이가 몇 가지 추천해드릴게요~



문화의 달 10월 볼만한 영화 1 - <아이 캔 스피크>



웃으면서 시작해서 울면서 나오게 된다는 이 영화.

배우들의 열연과 케미가 특히 돋보인다고 하는데요.

자칫 민감할 수 있는 위안부라는

소재를 잘 풀어낸 영화로 가족끼리 보기에 좋은 영화입니다!



문화의 달 10월 볼만한 영화 2 - <남한산성>



인조 14년, 병자호란.

청의 대군이 쳐들어오자 남한산성으로

피난을 떠난 임금과 신하들.

불리한 전세와 고립된 상황 속에서

신하들의 의견 대립까지 점점 심해지는 극한의 상황.

역사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보러가세요!


문화의 달 10월 볼만한 영화 3 - <킹스맨 : 골든 서클>



전작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로 전 세계적인 흥행을 맛본

킹스맨 시리즈가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주인공 에그시 역의 태런 애저튼과

멀린역의 마크 스트롱도 그대로 출연했답니다.

그리고 전작에서 죽었던 해리(콜린 퍼스)가 다시 출연한다고 하니,

액션영화를 좋아하시는 성인이라면 놓칠 수 없는 영화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