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012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우수기업 선정

인천항만공사가 모범적인 경영과 기업운영 성과를 안팎으로 인정받으면서 정부와 민간 경제단체의 상을 잇따라 받고있습니다!

IPA는 27일 오전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2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컨퍼런스’에서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는데요.

이날 컨퍼런스는 지속가능, 동반성장의 가치를 기업운영에 접목시켜 사회책임경영을 훌륭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을 선정하고 그 사례를 전파하자는 취지로 열린 행사로 IPA는 여기서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공기업 부문 우수기업에 뽑혀 동반성장위원장과 지식경제부장관이 함께 주는 상을 받았습니다.

사회적 책임경영에 대한 분명한 인식과 전략, 조직체계를 갖추고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해 온 점이 IPA의 이날 수상 배경으로 설명됐는데요. 주최측에 따르면 IPA를 포함한 수상기업들의 구체적 사례와 노하우가 담긴 단행본 「큰 나눔 큰 성장」이 조만간 발간돼 공공․민간 부문의 경제주체들에 소개될 예정입니다.

한편 IPA는 올들어 정부와 민간을 불문하고 화려한 수상행진을 이어가는 중인데요.

3월 김춘선 사장이 포춘코리아 선정 ‘2012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의 CEO 부문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8월에는 스마트 지식격영원의 ‘2012 스마트경영 CEO 대상’ 대상 수상, 9월 들어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지식경제부, 대한 상공회의소와 한국윤리학회가 함께 선정한 ‘2012 바른기업인 대상’의 정도경영 부문 CEO 대상 수상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김춘선 사장은 이달 초 세계 최대의 해운․물류․항만 분야 국제학술단체인 IAME(International Association of Maritime Economistsㆍ세계해운경제학회)의 ‘2012 TAIPEI Conference'에서 국제여객부두 건설, RFID를 이용한 혁신적 항만운영과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인천항의 성장에 기여한 공으로 공로패를 받았나 하면 8월에도 아시아 해양경제․물류학회가 주는 공로패를 수상하는 등 상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사장은 “윤리․투명․시스템경영, 동반성장 같은 다소 추상적이고 모호한 가치를 치열하게 정의하고 제도화해 준 공사 가족들과 협조를 아끼지 않아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천항의 성장과 고객․지역사회의 만족이 함께 충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