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역무선부두 잔교 유지준설

 

 

○ 인천항 역무선 부두 2·3·4잔교에 대한 준설작업이 시행됩니다.
    
○ 인천항만공사(
www.icpa.or.kr․IPA)는 지난 10월 착수한 북항 동방부두 및 내항 준설공사에 이어 이달 15일경부터 남항 역무선 부두 준설을 시작한다. 역무선부두 준설 예상 물량은 6만2천㎥이며, 공사는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 IPA에 따르면, 준설공사 시행으로 토사유입과 퇴적으로 얕아진 수심을 정상화 확보해 해저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선박 입출항 환경 개선 등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IPA 박진우 항만건설팀장은 “역무선부두를 이용하는 관공선 및 예선협회, 도선협회 등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렵하겠다”며, “앞으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인천항이 될 수 있도록 준설예산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