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린이에요!
혹시 ‘소설’이라는 단어 들어보셨나룡?
오늘 22일이 바로 ‘소설’인데 24절기 중 20번째 절기로
이날 첫눈이 내린다고 하여 소설이라고 부른다 해룡~

 

 

 

그리고 이제 정말 겨울이 머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첫눈이 생각이 나서
이번에는 첫눈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혹시 여러분은 기억에 남는 첫눈의 추억이 있으신가룡?

 

 

 

첫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로맨틱이잖아요~
제 추억은 로맨틱과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굉장히 즐거웠던 기억이에요.
어릴적 교실에서 수업을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첫눈이 내리기 시작한거에룡~

 

 

 

보통 첫눈은 조금 내리다 말고는 하는데, 당시 첫눈은 펑펑 내리는 함박눈이었어룡.
순식간에 학교 운동장에 눈이 쌓이기 시작했고 수업중이시던 선생님의 허락에
반 친구들과 함께 운동장으로 나가 너무 즐겁게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었어요.

 

 

 

그때 처음 눈사람을 만들어서 그런지 굉장히 기억에 남는데~

나뭇가지를 꺾어 눈사람 팔도 만들어주고 눈과 코 그리고 입도 만들어 주었어룡.
그리고 운동장 한켠에 있던 그 눈사람이 녹아 없어질 때까지
항상 집에가기 전에 눈사람을 찾아가 구경을 했었어요.

 

 

 

이제 곧 다시 첫눈이 내릴거라 생각하니 문득 어릴적 즐거웠던 추억이 떠올랐네룡.
여러분도 한번 첫눈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이번 겨울 다시 추억을 만들어 줄
첫눈을 함께 기다려 보기로 해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