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중국 산둥성 관광설명회 성공적 개최
3일간 합동 설명회 성료…산둥성 여행업계의 호의적 호응기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는 한-중 카페리 중국인 승객유치를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산둥성(山东省) 지역 여행 및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관광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스다오(石岛)와 지난(济南)에서 3일 동안 열린 관광설명회는 현지 관광 및 여행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한국 카페리 관광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중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는 인천항 신 국제여객터미널 및 인천시 관광상품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한중 카페리를 이용한 여행상품 개발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고 IPA는 밝혔다.  

 

현재 인천항과 산둥성을 잇는 카페리는 위동훼리의 인천-웨이하이(New GoldenBridge2), 인천-칭다오(New GoldenBridge5),  화동훼리의 인천-스다오(화동명주8호), 한중훼리의 인천-옌타이 등 4개 노선이 있으며 이들 노선을 통해 연간 약 5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IPA 중국 산둥성 관광설명회 개최>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