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력 해운매체, 인천항 비즈니스 가능성에 주목

데일리 카이지 프레스 등 2개 매체 현지 인천항 설명회 취재·보도





일본의 유력 해운물류 전문매체 「데일리 카이지 프레스」가 인프라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공격적인 항만운영,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인천항의 비즈니스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일 데일리 카이지 프레스(www.kiaji-press.co.jp/english)와 자매지 「데일리 카고」 가 지난 28일자 신문에서 ‘인천항,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을 어필(仁川港 首都圏への近接性をアピール)’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인천항의 배후단지 현황 및 개발계획, 수도권 접근성이 가진 강점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첨부파일 참고>



Daily Kaiji Press(4.28.2016).pdf


Daily Cargo (4.28.2016).pdf


데일리 카이지 프레스 취재진은 이에 앞서 인천항만공사(IPA)가 현지에서 개최한 ‘도쿄지역 주요 물류업계 인

천항 설명회’에 참가해 약 2시간에 걸쳐 현장 취재를 하는 등 인천항에서의 비즈니스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IPA에 따르면, 데일리 카이지 프레스 등은 “인천항은 수도인 서울로부터 약 30km 떨어져 있는 항만으로 현재 45개 컨테이너 정기선 항로가 운항 중이며 일본과의 항로는 4개 노선을 통해 일본 5대 항구와 치바, 시미즈, 미즈시마, 와카야마까지 커버하고 있다”고 전한 뒤 “인천항은 물동량을 한 층 더 증대시키기 위해 기존의 터미널 남쪽에 인천신항을 건설한 이후로 작년에 한국 내 2위 컨테이너 항만으로 도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부족했던 냉동플러그 시설 보완과 배후단지의 냉동·냉장창고 용지 개발 등을 통해 인천항 이용의 편의성이 점점 더 좋아질 것”이며, “일본 기업·사업가들이 새로운 물류 경로를 개척할 때 인천항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홍경원 운영본부장의 발언도 충실히 전했다고 IPA는 덧붙였습니다.




마케팅팀 김순철 팀장은 “일본 유수의 전문매체가 인천항을 소개하면서 비즈니스 전망에 주목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인천신항 서비스를 이용하는 일본 기업들이 많아지도록 지속적으로 네트워크 활동을 해 가면서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