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동반성장 사업, 비즈니스 파트너 성장에 도움

산업혁신운동 사업 통해 협력중소기업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지원, 효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반성장 활동을 위해 

추진해 온 ‘산업혁신운동 사업’의 효과가 참여 회사들의 실적 개선을 통해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4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산업혁신운동 사업 3차년도 

사업추진성과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산업혁신운동은 인천항을 무대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중소협력기업의 경영·공정·생산기술 등 

기업활동 전 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지난 2013년 IPA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하 12개 공공기관과 함께 사업참여 협약을 맺고 

2014년부터 추진해 온 기관의 대표적 동반성장 사업으로, 

2017년까지 5년간 8개 업체 지원을 목표로 매년 4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IPA에 따르면 3차년도 사업에는 우련TLS와 태광통상 등 2개사가 지난해 9월부터

 5개월여의 기업진단을 통해 물류 표준화를 위한 서비스 청사진 수립, 서비스 패키지 개발, 

신규고객 확보 방안 등에 대한 한국생산성본부 전문가의 1:1 매칭 컨설팅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같은 지원과 자체 노력에 힘입어 우련TLS는 지난 2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25%의 처리 물동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출고 오류도 크게 줄어드는 등 매출액 증가와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는 것이 IPA 설명입니다.

IPA는 또 태광통상도 전년에 비해 신규고객의 월 매출 비중 33% 이상 향상됐고 

고객관리 체계도 더욱 정교하게 정립되는 등 

보다 체계적인 경영관리 시스템이 구축됐다고 성과를 보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홍경원 운영본부장은“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6월 공개모집 및 평가를 통해

 산업혁신운동3.0 사업 4차년도 사업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