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개장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이 18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사진 왼쪽부터 아홉번째)과 최정석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대표(여덟번째), 강동철 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열번째) 등 첫 선박 입항 환영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의 개장에 대한 축하와 터미널 운영의 조기 활성화를 응원하는 의미로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터미널에 처음으로 입항한 선박은 18일 오후 2시

 HJIT 부두에 접안한 한진해운 소속 3,500TEU급 선박 

한진 멕시코호(선복량 3,566TEU)였습니다.


▲3월 18일 개장한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부두로 한진해운 소속 한진 멕시코호가 접근하고 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임현철 청장과 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 

HJIT 최정석 대표가 한진 멕시코호의 입항을 환영하는 의미로 

선장과 관계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했고, 

터미널의 조기 운영 활성화를 응원하며 함께 화이팅을 외쳤습니다.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 선체를 붙인 한진 멕시코호의 안정적 정박과 작업을 위해 안벽에 선체를 고정시키는 줄잡이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한진 멕시코호는 인천-다롄-신깡-부산-싱가포르-자카르타 노선을 도는

KPI(Korea Philippines Indonesia) 서비스를 주 1회 주기로 제공할 예정이며, 

이날 약 1,500TEU의 컨테이너 하역작업을 마친 뒤 19일 오전 7시 출항(예정)했습니다.


▲3월 18일 개장과 함께 한진해운 소속 한진 멕시코호의 입항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의 모습.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사진 왼쪽부터) 최정석 HJIT 대표,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임현철 청장(다섯번째), 이해우 인천항운노동조합 위원장(여섯번째)가 한진 멕시코호의 입항을 환영하는 의미로 선장과 관계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에 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