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 상식#8 나는 누구일까요?


오늘의 주인공은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답니다!

또한 참치에 이어 통조림으로 나온 생선이고요!

잔 가시가 많아 먹기는 약간 불편하답니다. 하지만 고소하고 담백한 맛은 넘버 원!

김치찌개에 넣어도 맛있고, 간장으로 졸여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는 오늘의 주인공!

과연 누구일까룡?





 꽁치는 우리나라의 동해와 남해, 아시아와 북아메리카 대륙을 잇는 북태평양 해역에서 주로 서식한답니다. 또한 난류성 어종으로 등쪽은 짙은 푸른색, 배쪽은 은백색을 띠는 등푸른 생선의 한 종류예요.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꽁치를 굽거나 찌개를 해서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겨 먹었으며! 여러분이 잘 아는 과메기 또한 꽁치를 바닷바람에 말린 것이랍니다. 


 몸의 옆으로는 옆줄이 지나가는데 몸의 중심에서 조금 아래쪽으로 처져 있으며 선명한 푸른색의 무늬가 퍼져 있습니다. 암컷은 아래 입술의 앞쪽 끝이 선명한 올리브빛을 나타내고, 수컷은 오렌지빛을 띤답니다.




꽁치의 제철은 서리가 내리는 가을철인 10월~11월이랍니다. 이 때 잡히는 꽁치는 지방성분이 전체 몸의 20%정도 되기 때문에 가장 맛이 좋다고 합니다! DHA가 풍부하여 항산화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 E와 야맹증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 A 등의 영양소가 다양하게 들어있답니다! 가을철 꽁치~! 맛좋고 영양 좋은 꽁치로 저녁상을 꾸며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