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공식 블로그





인천 내항 우련통운의 컨테이너 사업장을 전담하고 있는 우련통운 컨테이너사업본부 CY1팀장 조용준’ 팀장을 만나보고 CFS(Container Freight Station; 컨테이너 작업장소량화물 집하소)와 CY(Container Yard; 컨테이너 야적장)의 유용성과 평소 물류와 관련되어 궁금했었던 여러 부분을 인터뷰해보았습니다.

조용준 팀장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문서로 작성하여 여러분께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

 

 

 

Q1) 안녕하세요인천항을 움직이는 사람들인천항 명인을 찾아가 인터뷰 하는 형식의 명인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저는 인천항만공사 대학생 기자단 6기 최권신 기자입니다그럼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A1) 안녕하세요저는 현재 인천 내항에 위치한 우련통운의 컨테이너사업본무 CY1팀을 전담하고 있는 조용준입니다화주에게 전달될 컨테이너 물품들을 검수하고 관리하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Q2) 우련통운이 어떤 회사인지 간단하게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2) 우련통운은 1945년 10월 청구양행(무역업설립을 시작으로 항만하역보관물류운송 및 기업물류검사 및 통관 서비스를 제공하며컨테이너사업본무항만운영본부평택 싸이로 운영본부로 나누어진 물류 전문업체입니다.

 

 

Q3) 물류에서 필요한 여러 역할을 도맡아 수행하는 회사이군요본론으로 들어가서 CFS와 CY가 무엇인지 간단한 개념과 그 유용성에 대해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A3) CFS와 CY에 대해 헷갈리는 분들이 많이 계신 거 같은데요영어 그대로 해석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Container Freight Station; ‘컨테이너 화물 역’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수출을 위한 적화물들을 컨테이너에 싣기 전 화물들의 창고입니다. CFS는 주요 화물마다 번호와 장소가 정해져 있어 정해진 자리에 화물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제한되어져 있는 공간에서 최대효율을 만들어내기 위함입니다.

 

다음은 Container Yard ‘컨테이너 야적장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CFS의 화물들을 싣기 위한 컨테이너를 모아 놓은 곳입니다컨테이너를 한곳에 모아 놓으면 적재하는 시간비용 그리고 화물의 파손 risk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Q4) 그렇군요. CFS와 CY의 개념이 정확하게 머리에 그려지는 설명인 것 같습니다그렇다면 CFS와 CY가 가까운 거리에 있나요?

 

A4) 모든 물류관련 기업들이 그렇지는 않습니다하지만 CFS와 CY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화물을 적재하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 그리고 물품파손의 리스크가 줄어들기 때문에 공간의 문제가 없다면 CFS와 CY를 가까운 거리에 위치시키는 것이 효율적인 물류작업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인천 제 3부두 사진

 

Q5) 그렇군요그렇다면 CFS와 CY를 관리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이 있을까요?

 

A5) 여러 가지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수입과 수출이 관련되어져 있는 물류 사업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경기 체감의 우려가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볼 수 있습니다국가 간의 거래가 늘어나면서 FTA와 관련된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부분이 있지요.

 

 

Q6) 수입과 수출관련 부분이 있어서 경기 체감에 여럿 영향을 받겠군요인터뷰의 내용이 점점 심도 깊어지는 것 같은데요조금 더 박차를 가해보겠습니다조금 폭넓은 질문이라는 생각이 되긴 하지만팀장님이 생각하시는 물류에 대해 조금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A6) 좋은 질문이라 생각합니다여러 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겠지만물류라는 정의가 많이 변해져왔다고 생각합니다예전의 물류라는 단어는 단지배달작업 즉물건을 소비자나 화주에게 전달되는 과정이라고 정의내릴 수 있었지만오늘날의 물류는 쌍방향적이라는 단어를 사용 수 있습니다물품이 적출되어 안전하게 화주 및 소비자에게 전달되어지는 과정까지 아우르는 단어로 물류라는 단어의 범위가 커졌다라고 생각됩니다.

 

오늘날의 물류라는 단어의 범위의 확장 이라는 말씀해 주셨는데요생각해보면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말씀해 주신대로 단순히 상품을 소비자 또는 수요자에게 전달해 주는 과정 뿐 아니라 전달 과정의 관리까지도 물류라는 단어에 포함 되어졌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Q7) 그럼 아쉽지만 이제 마지막 질문으로 인터뷰를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현재 물류를 전공하거나물류에 관심이 많아 공부를 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인생의 선배로서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시다면 조금 이야기해주셨으면 합니다.

 

A7) 많은 전공 분야가 그렇겠지만특히 물류분야는 현장 체감도와 문서업무 사이에 괴리감이 크다고 생각합니다예를들어대학교에서는 CFS가 무엇인지, CY가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과 전체적인 부분을 공부한다면실제 물류 현장에서는 화주전달 되어질 컨테이너의 번호들을 체크하고 관리하는 작업부터 업무가 시작되어 집니다이론도 중요하지만 실제 현장을 많이 접하고 정해진 업무를 담당하면서 왜 그것이 필요하고 그것에 대한 효용성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그럼 이상으로 인천항을 움직이는 사람들인천항 명인 인터뷰를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저는 인천항의 명인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천항 우련통운 컨테이너사업본부 조용준 팀장님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는데요현장에서 직접 경험하시고 그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실제 궁금했던 부분을 이야기해보고 소통하는 배움이 장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다음번에 도 좋은 기회가 있어 또 다른 물류 관련 업종에 분들을 만나 이야기 나눠 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