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8월 17일 일요일 오전.

중국 국적의 크루즈 중화태산(中华泰山)호의 첫 입항 환영행사가 있었습니다.

해린이와 해룡이는 인천항 내항 갑문에서 중화태산호를 맞이하였습니다. ^^ 

드디어 보이는 중화태산호~! 왼쪽 오른쪽 2대의 도선의 도움으로 갑문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인천에 처음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오늘 인천항에 첫 입항한 중국 국적의 25000톤급의 크루즈선인 중화태산호입니다.

갑문으로 들어와 인천항 내항 1부두에서 환영행사가 진행되어졌습니다.

 

 

중화태산호는 총 24,500톤의 크루즈이며, 1,380명의 승객이 탑승하여 연태에서 출발해 인천항으로 들어왔습니다. 중국 연태에서 출발하여 인천항에 12시간정도 머물다 제주도로 다시 출항하는 노선입니다.

 

 멀리서 보던 작은배가 인천은 처음인 중화태산호의 인천항 무사 진입을 도왔답니다~

 

 

 

내항 갑문을 지나서~ 인천항 1부두에 도착하였습니다.

 

 

분주하게 행사 진행을 하는 모습입니다. 첫 입항 환영행사에서는 가장 처음 내리는 승객분과 두번째 승객분에게 기념선물을 드리고, 세번째 손님부터는 한국 기념품과 관광안내 책자를 나눠드릴 예정이었습니다. 그래서 레드카펫과 행사 진행 부스를 설치하였습니다.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대취타 공연도 준비했답니다.

 

 

 

 내리는 승객분들에게 나눠드릴 선물과 안내책자입니다.

 

 인천을 알릴 수 있는 기회 ~! ^^

 

한복착용 모델과 사진촬영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사진을 액자에 담아 주셨는데, 많이 찍어가셨으면 좋았겠지만 비가 많이 와서 모든 승객분들이 사진촬영 이벤트를 경험하진 못했답니다.  

 

드디어 한분한분 승객분들이 내립니다. 계획된 이벤트에 따라 제일 처음 내리신 승객분과 두번째 승객분에게 한국관광공사와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에서 준비한 기념품 및 꽃다발을 전달하였습니다.

 

 첫번째 하선자분이십니다. ^^

 

 간단히 인터뷰도 진행하였습니다~ 인천에 오신 소감은요~? ㅎㅎ

 

 

두번째 승객분과도 기념사진을 찍었답니다. ㅎㅎ

 

 

중화태산호 내부에서는 취항 기념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간단히 준비된 다과와...

 

중화태산호의 인천항 첫 입항을 환영하며...크루즈 관광객 뿐만 아니라 승무원 분들에게도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시에서 참석해 발해륜도유한공사 사장과 중화태산호 선장에게 한국 취항 기념패를 전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