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하는 뜻깊은 기념일

인천항만공사, 창립 9주년 기념 전 임직원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전체 임직원이 자원봉사를 하면서 창립기념일을 의미 있게 보내는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의 활동이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창립 9주년을 즈음한 요즘 IPA 전 임직원은 부서 단위로 동구 노인복지시설 ‘성언의 집’ 등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8곳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소외계층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미리 확인하고 쌀과 선풍기, 재래시장 상품권 등을 준비해 간 IPA 임직원은 복지시설에서 시설물을 보수하고 가전기기·전자제품을 고쳐드리는 재능나눔 봉사와 급식 도우미로 활약했습니다. 또 식사를 하러 시설을 찾은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드리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응원했습니다.

창의경영팀 신용주 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부응한다는 의미에 더해 봉사를 다녀온 직원들이 오히려 일상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고 더 열심히 일할 동기를 얻는다는 점에서도 창립기념일 봉사활동은 뜻깊은 행사”라며 “일상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창립기념일 자원봉사는 지난 2009년 시작돼 IPA가 이어오고 있는 의미있는 전통입니다.


창립 9주년 기념일을 즈음해 인천시 동구의 사회복지시설 성언의 집을 찾은 인천항만공사 직원들이 식사를 위해 모이신 어르신들께 점심을 날라드리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2009년부터 창립기념일을 전후한 임직원 사회봉사활동을 회사의 전통으로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