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중국 옌타이 한인사회와 네트워크 강화

중국 옌타이항 지역 한인학교 지원…졸업생에 표창장 및 인하대 입학시 IPA 인턴십 제공


인천항만공사가 중국 옌타이지역 한인사회와의 네트워크 강화에 나섭니다.


지난달 중국 옌타이한인학교에 PC기부 및 IT재능나눔활동을 펼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중국 옌타이 소재 한인학교와 협력을 통해 이 학교 졸업생에 대한 인천항만공사 사장 표창과 이 학교 학생의 인하대 입학시 IPA인턴십 우선 선발 혜택 등을 제공키로 했습니다.



(사진설명. 인천항만공사 윤재길 항만운영팀장(앞줄 가운데 왼쪽) 등 재능기부봉사단 일행과 옌타이한국학교 전병국 교장(앞줄 가운데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이를 위해 인천항만공사는 표창제도 및 인턴십 우선선발 등을 위한 제도를 정비하고 IPA-옌타이한국학교-인하대간 3자MOU도 추진키로 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한인학교 IT재능기부와 졸업생 인턴십 우선 선발을 통해 중국 옌타이 지역 한인사회와 탄탄한 네트워크와 우호적 지역여론을 형성하여 인천항 및 인천항만공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마케팅에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 항만운영팀은 지난 11월 28일 자매항인 중국 옌타이항을 방문, 옌타이한인학교에 PC기부 및 IT재능나눔활동(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제거, PC관리 기술교육 등)을 펼쳐 해당 학교 및 한인단체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