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린이에룡!

오늘은 해린이가 인천의 별이 빛나는 밤을 맛있게 보낼

엄청난 장소를 소개해드리려고 해룡!

바로, 송현야시장인데요~

 


송현야시장은 드라마 도깨비촬영장으로 유명한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서

동인천역 방향으로 약 500m 정도 걷다 보면 바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특파룡 친구들이 도깨비촬영장은 한 번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죠!

바로 가기 ☞ https://goo.gl/qnBpeX

 


주로 낮시간엔 헌책방 골목에 갔다가

해가 지고 출출해지면, 다들 송현야시장으로 모이시는 것 같더라고요!

초저녁부터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송현야시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야시장 공모사업에

인천 최초로 선정되어 지난 20176월에 개장했어요!

이후로 매주 금요일, 토요일마다 야시장이 열리고 있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구심점을 마련하고 있죠!

 


빼곡히 들어선 먹거리들이 사람들을 절로 배고프게 만드는데요~

전 세계 어디를 가도 길거리에서 스테이크를 포장해 파는 곳은 없죠?



게다가 바로 눈앞에서 통고기가 철판에 구워져 나오기 때문에

맛은 물론 보는 이의 시각까지 모두 만족시키고 있어요!

 


그리고 치빗코야끼도 유명한 메뉴 중의 하나인데요~

우리에게 익숙한 타코야끼와 비슷한데요!



타코야끼보다는 약간 크고 속 재료도 문어 외에 통새우와 베이컨 등 더욱 다양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제대로 구워진 치빗코야끼는

별이 빛나는 밤 야시장을 찾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많은 메뉴입니다.

 


그 외에도 돼지껍데기나 막창처럼

평소에는 식당에서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들도 저렴하고 빠르게 즐기실 수 있고요!

그 맛도 일품입니다~

 


통통한 새우살로 만든 군만두와 통새우 꼬치도 다들 한 번씩은 시도해보는 인기 메뉴입니다.

 


송현야시장의 또 다른 이름은 달빛거리인데요!

그 이유는 시장 내부 천장에 설치된 스카이 미디어 아트때문입니다.

올해 3월 점등식을 시작으로 약 80m 구간에 LED 전광판을 설치했는데요!



다양한 그래픽 화면과 문자가 띄워지고,

사람들이 보낸 사진을 직접 송출할 수도 있답니다!

분명 밖은 밤인데, 이 전광판 덕에 내부는 낮처럼 환하게 밝혀지고 있어요!

 


먹거리는 물론 볼거리까지 두루 갖춘 송현야시장이

앞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시장으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해봅니다!

이번 주말 반짝반짝 별이 빛나는 밤을 즐기러 송현야시장으로 가보면 어떨까룡?

다음에도 구석구석 즐거운 인천의 명소 이야기로 찾아올게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