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


31일 인천항크루즈터미널 신축공사 현장에서 무사고 안전기원제 개최

발주처, 시공사 등 공사 관계자 간 안전의식 공유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신축공사의 성공적인 추진과 무사고 준공을 위해 31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9공구에 위치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날 안전기원제에는 IPA 김영복 신국제여객터미널건설 특임단장을 비롯해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시공사인 청암종합건설주식회사 김민수 대표, 건설사업관리단 ㈜백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안병현 건설사업관리 책임기술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설명=31일 개최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신축공사 안전기원제에서 관계자들이 크루즈 터미널의 안전한 준공을 기원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 지난 달 착공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은 내년 10월 준공할 계획이며, 총 연면적 7천364㎡, 지상 2층 규모로 건설된다.


<사진설명=지난달 착공한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의 조감도/사진설명=인천항만공사>

     

○ IPA 측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이 지난해 12월 착공한 인천항 신(新)국제여객터미널과 더불어 대한민국 수도권의 해양관광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IPA 김영복 특임단장은 “최대 22만5천톤급의 크루즈 선박이 입항할 수 있는 크루즈 터미널을 적기 개장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여객 인프라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이 안전하게 준공돼 동북아 크루즈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31일 개최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신축공사 안전기원제에서 IPA 김영복 신국제여객터미널건설 특임단장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