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옹진군 도서지역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창립12주년 맞아 사회공헌 실시...

소청도 및 소연평도에 소화기 및 주택용 화재경보기 각 243개 지원



○ 인천항만공사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소방시설이 부족한 화재취약 도서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했다.


<사진설명=인천항만공사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소방시설이 부족한 화재취약 도서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했다/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도서지역 취약부문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옹진군 관내 소청도와 소연평도에 소화기 및 주택용 화재경보기 각 243개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소화기는 화재 대응 시 초기 진화에 큰 도움을 주고,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즉시 알람을 울려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와 대응을 유도할 뿐 아니라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므로 주택 화재 예방 및 주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 IPA 남봉현 사장은 “창립기념일이 있는 7월을 ‘행복나눔의 달’로 지정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편, IPA는 지난해 화재취약지구인 화수부두‧만석부두 괭이부리마을에 경보설비 설치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소방시설 취약 도서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